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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소비자 심리가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28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8월 강원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3.7로 지난달보다 2.3 포인트 떨어졌다.

전국 지수(92.5)보다는 1.2 포인트 높았다.

소비자 심리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강원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8월 100.4에서 9월 94.8로 떨어진 뒤 소폭으로 오르내리기를 반복하고 있으나 100을 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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