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상습침수 피해 해소를 위해 현장점검과 대책 마련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상습침수지역 18곳(상습 8곳,일시 10곳)에 대한 피해방지를 위해 최근 이경일 군수 주재로 대책회의를 가졌다.군은 상습침수지역 8곳에 배수개선사업을 할 계획이다.삼포문암 관광지도로는 우수관 CCTV 조사와 준설,노후·침하 우수관 교체,배수시설 정비를 한다.일반도로는 구배 조정 등 노후배수로 개선과 높이 조정에 나서고,용촌2리 예다울 인근 도로 배수시설은 실시설계용역 중에 있으며 내년 국비 공모신청을 통해 개선키로 했다.

또한 일시침수지역 10곳 중 도로시설은 집중호우 때 다량 유수량과 침전물로 인한 일시적인 경우는 배수구 사전정비,침전물 수시 제거와 양수기 배치를 할 계획이다.아울러 세월교 2곳은 집중호우 때 통제선을 설치하고 배수완료 즉시 제거해 통행을 원활히 할 방침이다. 이동명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