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권 관광산업 활성화 필요

강원경제인연합회(회장 전억찬)가 양양 오색케이블카 사업 승인을 촉구하고 나섰다.연합회는 28일 “4년여 동안 끌어온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마지막 환경영향평가 최종 결론을 앞두고 있다”며 “환경부는 오색케이블카 사업을 승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강원도는 수도권 상수원보호구역,군사보호구역 등 개발에 많은 제약을 받아왔으며,특히 설악권은 시대의 변화로 강원 남부 탄광 지역과 마찬가지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다”며 “오색 케이블카 사업은 설악권 관광산업의 새로운 발전을 이끌어갈 전환점이 되는 사업이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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