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홍천군 이중 언어말하기 대회가 30일 오후1시 홍천문화원에서 열린다.

홍천교육지원청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다문화학생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다문화학생의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의사소통 능력을 길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신설했다.이날 초중등 학생 29명이 자신의 꿈과 가족,부모 나라 이야기를 중국어,러시아어,베트남어 등 부모나라 언어와 한국어로 발표한다. 권재혁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