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 위치한 리조트 오크밸리가 국내 최대 규모인 총 90홀 규모의 골프장을 운영한다.HDC현대산업개발은 오크밸리 경영권 인수가 마무리됨에 따라 기존 오크밸리 운영사인 한솔개발의 사명을 ‘HDC리조트’로 공식 변경하고 리조트 명칭을 오크밸리로 유지하며 시설 업그레이드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HDC리조트는 기존 시설의 현대화와 함께 부티크 호텔,아트 빌리지 등을 확장하고 포레스트 어드벤처 등 체험형 액티비티 공간을 확충한다.특히 골프 코스는 퍼블릭 등 27홀을 추가 개발해 국내 최대 규모인 총 90홀을 운영할 계획이다.

남미영 onlyjhm@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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