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3일까지 도자기 40여점 전시

양구백자박물관(관장 정두섭)은 오는 10월13일까지 상설전시실에서 조선시대 지방 가마 기획전 ‘삶을 담는 그릇전(展)’을 개최한다.이번 기획전은 양구백자박물관이 지금까지 수집해온 조선시대 대표적인 지방 가마 소재지인 황해도 해주,함경북도 회령,경상북도 청송지역의 생활도자기 소장품 중 4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정두섭 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지방 도예지인 해주,회령,청송,양구지역의 생활도자기에 담긴 각 지역 선조들의 고유한 풍습과 아름다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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