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3세 남아가 장티푸스 의심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강릉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7일 설사 등 장염증세를 보인 A(3)군이 장티푸스 의심환자로 신고됐다.올해 도내에서는 장티푸스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A군이 확진판정을 받으면 올들어 최초 감염사례가 된다.보건당국 관계자는 “1차 검사결과 의심균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확진 여부 판정에는 일주일이 소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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