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재단 키다리아저씨 지원

▲ 평창 계촌중이 올해 강원교육복지재단 키다리아저씨 도색 사업에 선정돼 최근 학교 건물 도색작업을 마무리하고 깔끔한 학습환경을 조성했다.
▲ 평창 계촌중이 올해 강원교육복지재단 키다리아저씨 도색 사업에 선정돼 최근 학교 건물 도색작업을 마무리하고 깔끔한 학습환경을 조성했다.

계촌마을 클래식 거리축제가 열리는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 계촌중이 올해 강원교육복지재단 키다리아저씨 도색 사업에 선정돼 최근 학교 건물 내 외부 도색작업을 마무리하고 깔끔한 학습환경을 조성했다.

농촌지역의 작은 학교인 계촌중은 전교생 20명이 오케스트라단원으로 활동하며 계촌별빛오케스트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문화예술 중심학교이지만 학교 건물이 낡아 클래식 거리축제가 열리는 지역의 학교로 아쉬움이 따랐으나 산뜻하게 단장됐다.황인섭 교장은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학교 도색사업을 지원해 준 강원교육복지재단과 재능을 기부해 준 키다리아저씨 김재식 씨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농촌 미니학교이지만 학생들이 한층 나아진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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