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경포아쿠아리움에서 한국수달 부부가 보통 1~2마리의 새끼를 낳는 다른 수달과 다르게 이례적으로 3마리의 새끼를 출산했다.
▲ 지난달 경포아쿠아리움에서 한국수달 부부가 보통 1~2마리의 새끼를 낳는 다른 수달과 다르게 이례적으로 3마리의 새끼를 출산했다.
경포아쿠아리움의 한국수달 부부가 보통 1~2마리의 새끼를 낳는 다른 수달과 다르게 이례적으로 3마리의 새끼를 낳아 주목된다.

27일 경포아쿠아리움에 따르면 한국수달 부부인 ‘다로’와 ‘다미’가 지난 달 수컷 2마리와 암컷 1마리를 출산했다.

▲ 지난달 경포아쿠아리움에서 한국수달 부부가 보통 1~2마리의 새끼를 낳는 다른 수달과 다르게 이례적으로 3마리의 새끼를 출산했다.
▲ 지난달 경포아쿠아리움에서 한국수달 부부가 보통 1~2마리의 새끼를 낳는 다른 수달과 다르게 이례적으로 3마리의 새끼를 출산했다.
태어난 수달 삼남매는 위험한 시기를 무사히 넘기고 어른이 되기 위한 과정을 거치고 있다.어미 수달은 매일 새끼들에게 걸음마를 비롯한 수영,먹이잡는 법 등을 가르치고 있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수달 삼남매는 수달의 ‘달’과 생김새의 특징을 더해 각각 달봉,달구,달심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아쿠아리움 관계자는 “100g 남짓이던 새끼수달들이 지금은 1.4kg으로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며“조만간 수달 가족이 함께 나들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고 말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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