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21사단은 추석을 맞아 민간인통제선 이북지역 성묘객들의 출입 간소화를 위해 편의를 제공한다.

군은 31일부터 9월 29일까지 30일간 방산면 천미리와 송현리,이목정 및 두타연,동면 비득고개 및 비아리 등으로 성묘를 위해 출입하는 일반인들을 위해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묘객 별로 안내조를 편성하고 별도의 대기장소를 마련해 차를 준비하는 등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성묘객용 조의(弔意) 리본과 차량 출입증을 부착하도록 하고 안전을 위해 지정된 통로만 이용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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