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폐막한 제8회 횡성더덕축제 행사장에 마련된 더덕판매장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싱싱한 더덕을 보며 즐거원하고 있다.
▲ 1일 폐막한 제8회 횡성더덕축제 행사장에 마련된 더덕판매장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싱싱한 더덕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횡성/박창현

횡성 4대축제 중 하나인 ‘제8회 횡성더덕축제’가 1일 사흘간의 일정을 마쳤다.올해 축제는 행사기간 9만여명의 관광객이 몰린 가운데 횡성산 더덕 2억5200만원,농특산물 2억2000만원,식당 1억4000만원,향토음식점 등 1억4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행사장 곳곳에는 싱싱한 횡성산 더덕판매장이 마련돼 방문객의 발길로 북적였고 다양한 공연무대와 100만송 꽃길,경축 LED 풍등 날리기 등 이벤트 현장도 호응을 얻었다.

함영길 횡성더덕축제위원장은 “주민참여 행사를 대폭 늘려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며 “어느 해 보다 더덕의 품질도 우수해 농가소득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창현 chpark@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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