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개월만에 7만명 돌파

국내 최대 안전테마파크인 태백 365세이프타운의 관람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8월30일 기준) 365세이프타운을 찾은 관람객은 총 7만182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만8315명 보다 약 55%인 2만3510명 급증했다.

올들어 8개월만에 지난해 총관람객수 7만1176명도 넘어섰다.올 연말까지 아직 4개월 정도 남아있어 단체예약과 당일치기 인원을 감안하면 지난 2015년에 이어 10만명은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2012년 10월 말 개관한 365세이프타운의 관람객수는 2013년 8만1264명,2014년 8만3212명,2015년 10만6467명,2016년 7만5056명 ,2017년 8만9221명 등으로 평균 8만명선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관람객이 급증한 것은 국내 지진 등 재난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경각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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