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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오후 동해시 동해항에서 관계자들이 일본에서 수입한 석탄재 시료를 채취하고 있다. 환경부가 한일 무역 갈등에 따라 지난달 30일부터 일본산 폐기물 관리를 강화한 이후 전수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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