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감염자 총 23명으로 늘어

원주에서 60대 남성 SFTS 환자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강원도내 감염자가 23명으로 늘어났다.원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원주에 거주하는 A(67)씨가 무기력증,오한 등의 증세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보건당국은 평소 당뇨,치매 증상으로 거동이 불편했던 A씨가 지난달 24일 집근처 창고를 갔다오는 사이 야생진드기에 발목부위를 물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현재 A씨는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중이며 자가호흡이 불가능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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