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가구 방문·아동급식 지원

화천군이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취약계층을 위한 사회 안전망 재점검에 나선다.

군청 전 공무원들은 오는 9일까지 5개 읍·면 전역의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찾아 나선다.직원들은 각자 배정된 가구를 찾아 독거노인들의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복지수요를 조사한다.이와 함께 지역 내 도시락 지원대상 아동,지역아동센터 지원대상 아동 등 177명에게 추석명절 연휴를 전후해 12~15일 급식을 지원한다.또 오는 9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순회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방문기관은 원광보은의 집, 풍익홈, 재가노인센터, 해안의 집, 평화의 집 등 11곳이다.각 기관에는 1인 당 500g의 쇠고기가 위문품으로 지원된다.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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