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는 3일 제212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했다.양희전 의원은 “축제·행사 예산 집행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업체를 적극 이용하고 지방세 등 체납사유를 면밀히 분석해 체납액 징수에 노력하라”고 당부했다.김명숙 의원은 “삼척 3대 관문 구축사업과 관련,삼표시멘트 사일로를 활용한 야간경관 및 벽화 등 도시 이미지 개선 등이 검토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민철 의원은 “축제·행사를 개최하면서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한글 명칭 사용을 강화하라”고,권정복 의원은 “평택~삼척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 촉구 국민 청원과 관련,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라”고 강조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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