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전기자전거 등 개발 박차

▲ 김광선 DTI Korea 대표이사
▲ 김광선 DTI Korea 대표이사

강원대에 입주한 R&D 스타트업 기업 DTI Korea(대표이사 김광선·사진)가 강원도 이모빌리티(E-mobility) 사업을 통해 총 1000만 달러(약 120억원) 규모의 외국인 투자 유치를 성사시켰다.강원대에 따르면 DTI Korea는 미국 MIT와 존스홉킨스 의대 교수들로 구성된 글로벌기업 DTI 홀딩스의 한국지사로 1000여종의 첨단기술 R&D 업무와 제품 테스트베드 시행 및 생산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DTI Korea는 이번 투자 유치에 따라 차세대 2·3륜 전기자전거·스쿠터 개발,소형 전기자동차 고속충전 시스템 연구개발,충전기·배터리팩 제품 생산 등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김광선 대표이사는 “DTI Korea가 강원도를 대표하는 첨단기술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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