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개방형 이노카페’4곳 운영
경영·회계·법률 등 매칭 상담

▲ 강원TP가 3일 강원대 보듬관에 이노카페를 구축,현판개소식을 가진 가운데 기업과 전문가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 강원TP가 3일 강원대 보듬관에 이노카페를 구축,현판개소식을 가진 가운데 기업과 전문가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강원테크노파크(TP)는 이달부터 도내 기업인,교수,연구원,기업지원기관 등이 함께 모여 ‘개방형 이노카페(Inno-cafe)’활성화 사업을 펼쳐 눈길을 끈다.개방형 이노카페는 4곳(춘천 2, 원주1, 강릉1)으로 나눠 운영된다.

첫 사업으로 3일 오후 1시 강원대 보듬관 카페마운틴 내에 이노카페를 구축,현판개소식을 가졌다.이를 시작으로 4개 권역별 활성화 일자(이노데이)를 지정,도내기업-전문컨설턴트(경영·회계·법률·기술, 수출입 등 전문가 160명)매칭·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강원대 이노카페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컨설팅 전문위원이 배치돼 기업이 필요로 하는 경영일반,세무,R&D기획 등을 자문해준다.

이날 강원대 이노카페에서는 김정식(인터밸류코리아 대표,수출입절차,물류,통관상담)위원,이호덕(한동대 교수,R&D사업심층기획상담)위원,이민호(강원대 창업보육센터 실장,정부자금지원,금융자금상담)위원이 강원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했다.

김성인 TP원장은 “강원대 이노카페 개소식을 시작으로,강원TP 춘천 본원·원주 공장·강릉공장으로 이노데이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며 “개방형 이노카페 활성화를 통해 지역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대하고 도내기업 경영어려움 해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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