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대화면 자원순환 실천 눈길

▲ 대화농협 마트에 공유 장바구니함이 설치·운영되고 있다.
▲ 대화농협 마트에 공유 장바구니함이 설치·운영되고 있다.

평창군 대화면이 ‘꿈의대화 공유장바구니’ 운동을 전개,깨끗하고 건강한 지역 실현에 앞장서 화제다.

대화면과 대화농협,대화면 건강플러스위원회 등은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건강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기 위한 ‘꿈의 대화 공유장바구니 함’을 운영하고 있다.

공유장바구니 함은 지역의 각 가정에서 여유분의 장바구니를 마트와 전통시장 등의 공유장바구니 함에 기부하고 장바구니를 챙기지 못한 주민들은 공유 장바구니를 사용한 후 재방문 때 보관함에 되돌려 놓는 방식이다.공유 장바구니 함은 지난달 28일 대화농협 마트에 처음 설치했고 주민들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꿈의대화 밴드와 이장회의,기관 단체장회의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면 건강플러스위원회와 평생학습센터는 내년도 마을공동체사업과 공공근로 등 일자리창출사업의 하나로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 제작사업도 추진한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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