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리서 경연·체험 등 8일까지

2019평화도시 제1회 평창농악축제가 5일 개막해 오는 8일까지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 축제장에서 열린다.

강원도 무형문화제 제15-1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평창 둔전평농악의 본고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농악공연과 경연,체험프로그램,가을 전원의 풍성함을 느껴보는 축제로 개최된다.

오는 5일 축제 첫날에는 평창군 민속길놀이를 시작으로 평창둔전평농악과 속초사자놀이 공연에 이어 오후 6시30분 개막식과 쑥대머리,타악그룹 진명,대북퍼포먼스 등이 열린다.

8일에는 방림삼베삼굿놀이,원주 매지농악,우도 담양농악,평창아라리 공연과 신명울림 노래자랑에 이어 폐막공연이 진행된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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