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5곳 농업인 273명 이용

화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영농대행 지원사업이 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군은 올해 상반기 영농대행사업 결과 모두 5개 읍·면에서 273명의 농업인이 173.1㏊ 면적에서 영농대행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했다.전년 동기 이용자 194명과 경지면적 132.6㏊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준이다. 일반 경운정지 및 모이앙 작업비가 3.3㎡ 당 200원인데 비해,영농대행 작업비는 44.4원에 불과해 농가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됐다.군은 하반기에도 콤바인과 트랙터 등을 투입해 수확 대행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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