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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뚜루문화예술거리 불법주차 ‘몸살’

인도 위 트럭점령 통행방해
주민 “행정 단속 필요” 강조

안의호 eunsol@kado.net 2019년 09월 05일 목요일 20 면
▲ 철원 사문안천 뚜루문화예술거리내 인도에 대형 차량이 불법주차돼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고 있다.
▲ 철원 사문안천 뚜루문화예술거리내 인도에 대형 차량이 불법주차돼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고 있다.

철원·동송읍민들의 문화향유권을 위해 조성된 철원 사문안천 뚜루문화예술거리가 불법 주차 차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이달부터 철원평야의 본격적인 벼 수확이 시작되면서 외지에서 온 콤바인을 실은 대형트럭이 매일 밤 뚜루문화거리의 인도에 불법주차해 주민들의 통행권을 방해하고 있다.

대형트럭은 예전에 상대적으로 넓었던 복개천 이면도로에 주차하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군에서 뚜루문화예술거리를 조성하면서 인도폭이 대폭 줄어 자칫하면 새로 설치한 가로등과 전시 시설물을 손상시킬 수도 있는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여기에 지역주민들의 밤시간대 불법주차도 이뤄지고 있어 혼잡을 가중 시키고 있다.여기에 이달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려던 차없는 거리 운영도 연기됨에 따라 밤시간대 문화예술거리는 차량과 보행자,운동 중인 주민이 한데 섞이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 “많은 예산을 들여 문화예술거리를 만든 만큼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강력한 행정 단속이 필요하다” 며 “행정은 인력부족 등의 핑계만 대지 말고 즉각 단속에 나서 보행자의 안전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뚜루문화예술거리는 지난 6월 1차 조성사업이 완료됐으며 10월까지 4회에 걸쳐 공연·체육행사가 시범운영되고 이태준 테마거리 등 중심구간은 연중 차없는 거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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