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 청정강원 청렴한마당

▲ 제4회 청정강원 청렴한마당 행사가 4일 원주 국립공원공단 회의실에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민간단체,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제4회 청정강원 청렴한마당 행사가 4일 원주 국립공원공단 회의실에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민간단체,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도 19개 공공기관과 7개 민간단체가 청정강원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4일 원주 국립공원공단 회의실에서 최문순 지사를 비롯 오인철 강원경제단체연합회장,이건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민간단체,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청정강원 청렴한마당 행사가 개최됐다.이날 강원청렴 클러스터는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강원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를 발족,최문순 지사를 공공부문 대표,오인철 강원경제단체연합회장을 민간부문 대표로 각각 선출했다.

오인철 민간부문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사회 모든 부문에서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조직에서 생산성을 좌우하는 핵심요소”라며 “청정강원 청렴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심무경 국립공원공단 상임감사는“강원청렴 클러스터가 협의회 발족을 통해 민간영역까지 확대됐다”며“청정강원의 청렴을 견인하는 발전적인 협의체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최문순 공공부문 대표는 “도가 만들어 가고자하는 이미지가 청정강원”이라며“청렴은 가장 기본적인 정신적 인프라인 만큼 많은 기관들이 청렴문화 확산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청렴한마당 행사는 6일까지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도청 소재지인 춘천 지역 일원에서 진행된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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