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강원사랑 3대 기획
포럼·감성 토크콘서트 등 다채

재향도민과 출향도민들이 정선에 모여 ‘강원사랑’ 실천을 다짐하고 한반도 ‘평화’를 염원한다.

강원도민일보와 강원도민회중앙회,하이원리조트,강원도,정선군은 5일부터 6일까지 정선군 하이원팰리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하이원리조트와 함께하는 2019 강원사랑 3대 기획’ 행사를 개최한다.강원사랑 3대 기획 콘셉트는 ‘평화’,‘강원경제 미래포럼&만찬간담회’,‘고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열린 무대 한마당’ 등이다.

행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평화’의 역사적 장을 마련한 일련의 과정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평화와 번영’ 사진전시회로 막을 올린다.또한 ‘강원경제 미래포럼&만찬간담회’를 통해 도내외 경제인들의 역량을 결집한다.강원경제미래포럼은 ‘한반도 평화와 강원경제방안’을 주제로 정만호 도경제부지사,전순표 강원도민회장과 지역 경제단체장,출향경제인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평화경제에 발맞춰 평화항로 관광활성화,남북평화경제협력 신모델 구축,유라시아 진출 신모델 구축,평화지역 규제 개선 등이 모색된다.이어 강원도형 3대 혁신성장 신산업과 ICT 융복합 첨단산업,신소재산업 육성 등과 폐광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연장 의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김 빛날윤미가 진행하는 감성 토크콘서트는 음악을 통한 나눔의 기쁨과 가치에 대해 메시지를 전한다.이어 6일에는 출향 강원인을 대상으로 청정 강원의 대자연을 만끽하며 고향사랑 의지를 다지는 ‘고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열린 무대 한마당’과 ‘제16회 금강배 강원사랑 골프대회’가 펼쳐진다. 윤수용 ysy@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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