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까지 빙어축제·자작나무숲 홍보

인제군은 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호치민 국제관광엑스포’에 직원을 파견,해외 관광객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호수문화권 지자체와 함께 관광엑스포에 참여하며 오는 7일까지 바이어와 참관객을 대상으로 베트남어 관광안내책자,자작나무 마스크팩 등을 배부하고,인제빙어축제와 자작나무숲 등 지역 내 유명 겨울 관광지를 중점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관광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베트남의 국제관광박람회에서 도에서 추진하는 외국인스노우페스티벌과 연계,인제군의 겨울관광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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