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의회는 5일 제253회 임시회 2차 예결특위를 열고 추경예산안을 심사했다.박귀남 부의장은 “지역 학교 체육관 건립과 운동장 조성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면서 주민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도록 하고 있지만 일부학교에서는 개방하지 않고 있다”면서 “교육청 및 학교와 개방을 협의하라”고 당부했다.

우효림 의원은 “출생아에 필요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쓰레기 봉투 지원량을 늘리고 출생아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을 추진하라”고 주문했다.김 철 의원은 “노인요양시설 공기청정기 설치 사업과 관련,농공단지에 기술력 있는 업체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보수 및 유지관리가 수월한 만큼 지역업체를 도와주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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