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이통장연합회 성명

▲ 강원도이통장연합회가 5일 속초시청에서 일본의 사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 강원도이통장연합회가 5일 속초시청에서 일본의 사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강원도이통장연합회(회장 전영록)가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를 규탄,일본제품 불매를 선언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도이통장연합회는 5일 속초시청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일본의 치졸한 경제보복 조치에 대한 성명서’를 채택했다.

성명서를 통해 이들은 “일본 전범기업들은 정부 측 방침에 따르겠다고 하는 무책임한 모습으로 중요한 사안을 방치해 두고 있다”며 “전범국가 일본은 과거 식민지배에 따른 불법행위를 모두 인정하고 독일을 거울삼아 손해배상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범국가 일본은 자유무역경제의 틀을 훼손하지 말고 양국 간 우호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 일본의 지속적인 억지주장이 계속될 경우 4200여 강원도이·통장들도 앞장서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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