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월서 국제 콘퍼런스
융합·육성 발전 방향 모색
오프닝 공연 등 행사 다채
또 도와 전북 전주시가 집중·육성중인 드론 스포츠 현황을 소개하는 지자체 세션도 마련돼 드론 스포츠의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부대 행사로 드론 영상 촬영 서비스와 차세대 동력원인 수소연료전지 이용 대형 기체 시연 행사도 선보인다.김남균 영월군 드론팀장은 “드론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한데 어우러져 대중에게 보다 가깝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엔터테인먼트 산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부터 개최된 컨퍼런스를 통해 드론 스포츠라는 용어를 최초로 사용했으며 2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해에 17개국 31개 단체가 가입한 세계 유일의 드론 스포츠 국제기구인 국제드론스포츠연합(DSI) 창설 산파 역할을 했다.
방기준 kjba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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