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의회는 6일 제253회 임시회 3차 예결특위를 열고 추경예산안을 심사했다.임경열 의원은 “공원화장실이 불결하고 제초작업도 제때 되지 않아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며 “청정 양구의 이미지 관리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돈준 의원은 “양록제때 열리는 금강산 옛길 걷기대회때 준공하기로 한 이목정 안내소 개원이 지연되고 있다”며 “부실시공이 없는지 확인하고 빠른시일내에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우효림 의원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보상은 소규모 면적인 경우 피해를 입어도 보상방법이 없다”며 “행정에서는 지원방안을 강구하라”고 강조했다.신철우 의원은 “양구에는 실내 풋살장이 1곳 뿐이어서 겨울철이면 대기팀들이 많은 만큼 실내 체육시설을 확충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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