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양구 멜론이 추석을 앞두고 본격 출하되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양구 멜론이 지난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추석선물로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양구에서 생산되는 멜론은 당도가 15~17브릭스에 달하고 식감과 저장성이 좋아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양구지역에서는 67농가가 16.6㏊에서 멜론을 재배,360t을 생산,20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는 전년 대비 재배면적은 0.8㏊,생산량은 15t,소득은 1억1000만원이 각각 증가한 수치다.양구 멜론은 4㎏ 한 상자에 2만원(양구명품관)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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