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비 183억원 증가

양양군의 지난해 살림규모는 4146억원으로 전년보다 183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6일 2018 회계연도 지방재정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공시자료에 따르면 군 자체수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386억원,지방교부세,재정보전금,보조금 등 의존재원이 2346억원,지방채,보전수입 등 내부거래가 1413억원이다.군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56만 9000원이었다.공유재산은 지난해 현안사업 추진과 대체재산 조성을 위해 토지 및 건물 2519건(2464억원)을 취득했으며 1773건(1144억원)을 매각해 현재 9283억원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과 살림살이를 비교했을 때 재정규모는 평균 4499억원 보다 353억원 가량 적었으며 의존재원과 공유재산은 낮은 반면 지방세 등 자체수입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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