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자체 대상 행안부 평가


영월군이 올해 처음 시행된 행정안전부의 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전국 군단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종합평가는 지난해 정보공개 실적에 대해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교육청,공기업 등 57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정보 공표,원문 정보,정보공개 청구 처리,고객 관리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공공기관의 정보 공개 수준을 전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됐다.

군은 82개 군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특히 홈페이지에서 사전 정보 공표 정보를 찾기 편리하고 기관 고유 업무를 포함해 비공개 대상 정보를 기재하는 등 비공개 기준을 세부적으로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최명서(사진) 군수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더욱 더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고 군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전 부서가 적극적으로 정보공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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