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일 결승전·유료 공연
2개 분야 27개팀 열띤 경합
프리댄싱 경연·공연 등 다채

예선을 통과한 상위 27개팀이 이번 주말 카니발 파이널 무대에 올라 우승을 위한 열띤 경합을 펼친다.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예선 심사위원단은 지난 3~6일 예선 퍼레이드에 참가한 140여개 공연팀을 심사,국내외 상위 27개팀을 최종 선발했다.이들은 스페셜 부문과 다이내믹 부문으로 나눠 결승에 도전,이번 주말 재경연을 통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먼저 스페셜 부문의 예선을 통과한 15개팀이 7일 오후 7시40분 따뚜메인 특설무대에서 경합하고 8일에는 다이내믹 부분 상위 12개팀이 120m초대형 특설 무대에 올라 대상을 놓고 승부를 펼친다.최종 수상팀에는 대상 3000만원을 비롯 최우수상(1200만원),금상(800만원),은상(500만원),동상(300만원),장려상(200만원)등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이틀간 열리는 결승무대 ‘카니발 파이널’은 유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사무국으로 사전 티켓 예매하면 된다.

한편 7,8일 오후 12시30분 따뚜 푸드스테이지에서는 축제 속 작은 축제 ‘프린지 페스티벌’이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국내외 전문예술단체가 난타와 마술,거리극 등 다채로운 공연예술을 선보인다.

댄싱카니발의 축소판‘프리댄싱페스타’도 7일 오후 5시 문화의 거리 상설공연장에서 열려 국내외 41개 팀이 끼를 발산한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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