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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추석·일본제품 불매로 달라진 명절선물

사과 대신 수입과일 진열대 점령
평창 감자술 등 전통주 매출 폭등

이종재 leejj@kado.net 2019년 09월 09일 월요일 5 면
추석이 예년보다 빨리 찾아오면서 선물세트 구성도 급변하고 있다.물량 확보가 어려운 국산 인기 과일의 빈자리를 수입과일이 대신하는가 하면 일본과 관련된 상품 선물세트는 자취를 감췄다.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추석(9월13일)은 2014년(9월8일) 이후 찾아온 가장 빠른 추석이다.추석이 10월이었던 2017년과 비교하면 한달 남짓 빠르다.이에 도내 대형마트 등 유통업계는 이미 지난달부터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이른 추석으로 인해 가장 크게 변한 건 과일 선물세트 구성이다.춘천의 한 대형마트는 전통적인 세트 과일인 사과·배 외에도 아보카도·망고 등 수입과일 혼합 선물세트를 주요 위치에 진열해놨다.그동안 명절 때마다 사과나 배가 진열대를 점령했지만 올해는 추석이 빨라지면서 알이 굵은 선물세트용 대과의 비율이 줄었기 때문이다.또 일본제품 불매운동 영향으로 소비자들의 구매수요가 국산 제품으로 쏠리면서 일본술을 대신할 전통주 선물세트 매출이 폭등하고 있다.평창 오대서주양조(대표 홍성일)의 감자술 선물세트는 올 추석 사전예약 주문량이 작년에 비해 2배이상 늘었다. 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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