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추추파크는 국내 최초 터널 내 프로젝션 맵핑기술을 이용한 ‘공룡탈출’ 영상 시스템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추추파크 공룡탈출 레일바이크는 해발 720m의 옛 통리역 정상에서 산기슭을 돌아 내려오는 7.7㎞ 구간에 조성됐다.공룡탈출 영상은 터널 2곳,총 140m 구간에서 상영한다.추추파크가 위치한 통리협곡은 중생대 쥬라기~백악기 시대에 호수였던 곳이 지각변동으로 융기돼 형성된 협곡으로,당시 통리협곡에서 최전성기를 보냈던 공룡의 모습을 영상으로 재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하이원추추파크는 공룡탈출 레일바이크 런칭 기념 이벤트로 9월 한 달 동안 삼척,태백,정선,영월,강릉,동해 주민에게 할인을 제공한다. 윤수용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