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과학기술대축전 춘천서 폐막

▲ 강원과학기술대축전이 지난 6,7일 이틀간 춘천 강원정보문화진흥원 내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 강원과학기술대축전이 지난 6,7일 이틀간 춘천 강원정보문화진흥원 내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4회 강원과학기술대축전이 도내 첨단 과학기술과 지식재산 발전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도와 특허청이 지원하고 도경제진흥원(원장 이승섭) 내 강원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한 이번대축전은 지난 6,7일 이틀간 춘천 강원정보문화진흥원 내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첫날 개막식에는 정만호 도경제부지사,박원주 특허청장,박윤미 도의회 부의장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 대축전에는 도내 정부 및 지자체 출연연구원,혁신기관,KT,기업,대학교 등 27개 기관단체가 참여,지식재산과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AI시대의 미래 직업 체험관,5G 자율자행차,VR체험,드론 레이싱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첨단 과학기술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청소년 등 가족 단위 관람객 3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도내 첨단 과학기술 및 지식재산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승섭 원장은 “강원도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함은 물론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창의적 기업과 인재 배출을 위해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joohyu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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