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현장실사 선정작업
부지 선정 후 업무협약 진행
장관 임명 무관 확정시기 촉각
부지선정이 확정되면 법무부와 시는 교정시설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사실상 교정시설 유치가 확정되는 것이다.특히 법무부 장관 취임이 예정보다 지연돼 유치 계획 차질 등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태백지역 교정시설은 차질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법무부는 교정시설 과밀수용 해소를 위해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신설 또는 이전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반대 여론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교정시설 신설이 시급한 실정이다.
지역사회는 경제회생 차원에서 기피시설이라도 유치해야 한다며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시민 1만1676명도 교정시설 유치에 찬성했다.이처럼 태백은 주민 상당수 찬성과 부지 확보에 따른 빠른 착공 등 법무부 조건을 필요이상 모두 충족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법무부 장관 임명과 교정시설 유치는 별개의 사안이기 때문에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고,우려할 상황은 전혀 없다”며 “법무부와 추진계획 등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우열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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