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 등 자연재해로 시름에 잠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농가에 앞당겨 보험금 지급이 시작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NH농협손해보험은 추석을 앞두고 올해 발생한 봄철 동상해(凍霜害),태풍으로 인한 낙과 등으로 피해를 본 농가에 보험금 2200억원을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통상 수확기에 보험금을 지급하지만,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시기를 앞당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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