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문품 전달·봉사활동 잇달아

추석을 앞두고 동해지역 기관·단체·기업체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의 손길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동해시는 10일 노인요양원과 노인의료복지센터 등 지역 복지시설 5곳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추석 나눔 활동을 펼쳤다.또 GS동해전력(대표이사 박현철)은 지난 9일 동해지역 특산물인 포도 700박스를 경로당과 저소득층 가구,장애인 단체,군부대 등에 전달했다.보석나라 김규용 대표도 발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어려운 가구에 전해달라며 쌀 360kg을 기탁했다.코레일 강원본부봉사단 나눔가족봉사회는 최근 이도동 동성지역아동센터에서 ‘사랑의 송편 빚기’ 활동을 펼쳤고,한국청소년육성회 동해시지부(회장 김태호)는 최근 동해시청에 어려운 청소년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쌀 140포대를 기탁했다.

천곡동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 180명을 대상으로 ‘한(한결같이) 가(가족처럼) 위(위하는 마음으로)’ 행사가 마련돼 레크레이션과 재롱잔치 등이 펼쳐졌다.동해시자원봉사센터와 동해시가족봉사단은 지역내 40여 가구에 사랑의 김장을 전달했다.동해 하나님의 교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와 동해예수장로회 동해동부교회(장로 김상래)는 최근 동해지역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각각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10㎏들이 쌀 20포를 전달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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