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그루 심기’ 추진계획 수립

2050년까지 1억 그루를 심기 위한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춘천시는 2050년까지 1억 그루 나무 심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2025 2000만 그루 나무심기’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2825억원을 들여 21개 사업을 진행,교목 564본과 관목 1458본 등 총 2022만본을 심을 방침이다.도시내 가로수와 공원·녹지,자전거길 주변에 나무를 심어 바람길 녹지축을 조성하고 학교·사회복지시설 녹화사업,미세먼지 저감 조림사업,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사업 등을 진행한다.랜드마크형 춘천숲 등 다양한 녹지공간도 확충한다.이밖에도 지방정원 조성,삼천유원지 관광시설 조성을 비롯해 생활권 내 자투리 공간 녹화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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