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평창서 호국영웅 위로연
최명규씨 도지사 표창 수여

▲ 강원도가 주관하고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강원도지부가 주최한 6·25참전 호국영웅 위로연이 10일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 강원도가 주관하고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강원도지부가 주최한 6·25참전 호국영웅 위로연이 10일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6·25전쟁이 발발한지 올해 69주년을 맞은 가운데 강원도는 10일 평창에서 6·25참전 호국영웅 위로연을 갖고,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위로연에는 6·25참전유공자회 회원을 비롯해 상이군경,유족,미망인,재향군인 등 보훈단체와 박춘석 강원서부보훈지청장,우동교 강원동부보훈지청장,고정배 도 보건복지여성국장 등이 참석했다.

6·25참전 호국영웅 위로연은 강원도가 주관하고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강원도지부 주최로 열려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며 유족들을 위로했다.

고정배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나라가 위태로울 때 희생정신을 발휘하신 호국영령 및 참전용사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나라의 평화와 자유가 가능했다”며 “호국영웅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영원히 가슴에 새기고 기억할 수 있도록 6·25바로 알리기 교육,철의 삼각지전투 전몰장병 추모제 등 도 차원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했다.이날 위로연에서는 최명규 6·25무공수훈자회 강릉시지회장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박지은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