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이른 추석까지 겹쳐 후원금 지난해보다 45% 줄어
도내 다른 사회복지시설이나 보호시설 등도 사정은 마찬가지다.29명의 아이들이 생활하는 동해 A아동지역센터는 예년 같으면 명절 2주 전부터 몰리던 후원 문의전화가 최근에는 걸려오지 않고 있다.
60명의 노숙인들이 지내는 원주 B복지원은 장기 후원자들의 나눔의 손길이 줄어들면서 매년 10~20%씩 후원액이 줄었다. 이종재
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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