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도의 날’ [G1·SBS 오후 9:45] 1997년, 곧 엄청난 경제 위기가 닥칠 것을 예견한 한국은행 ‘한시현’(김혜수)은 이 사실을 보고하고, 정부는 뒤늦게 국가부도 사태를 막기 위한 비공개 대책팀을 꾸린다. 한편 곳곳에서 감지되는 시그널을 포착하고 과감히 사표를 던진 금융맨 ‘윤정학’(유아인)은 국가부도의 위기에 투자하는 역베팅을 결심,투자자들을 모으기 시작한다.작은 공장의 사장이자 평범한 가장 ‘갑수’(허준호)는 어음 거래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소박한 행복을 꿈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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