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민의 노래 작사 공모전에서 윤영국씨(서울)의 출품작이 선정됐다.홍천군은 지난 5월부터 2개월 동안 군민의 노래 가사 공모에 응시한 124개 작품을 심사한 결과,‘팔봉산 한 자락,홍천강에 발 담그면,면면한 천년 역사 망경에 다 비치네’로 시작하는 윤씨의 출품작이 홍천의 역사와 문화,특색을 잘 드러내고 여러 장르를 아우를 수 있다는 평을 받아 최고점을 받았다고 밝혔다.우수작은 김효진씨,가작은 하헌숙씨가 차지했다.군은 내달 말까지 노랫말에 곡을 붙이는 작곡 공모를 한다. 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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