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억새꽃 축제 잇따라
내달 4일부터 아리랑 축전
본사 축하공연 등 행사 다채

▲ 아리랑의 발상지 정선에서 풍성한 전국 단위 가을축제가 잇따라 막을 올린다.사진은 본사가 지난해 정선아리랑제에서 진행한 공연 모습.
▲ 아리랑의 발상지 정선에서 풍성한 전국 단위 가을축제가 잇따라 막을 올린다.사진은 본사가 지난해 정선아리랑제에서 진행한 공연 모습.

아리랑의 발상지 정선에서 전국 최고의 가을 이벤트가 열린다.

정선아리랑제위원회는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정선 아라리공원에서 ‘제44회 정선아리랑제&제7회 세계 대한민국 아리랑 축전’을 진행한다.‘하나된 아리랑,평화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동계올림픽을 통해 전 세계에 감동을 선사한 아리랑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강원도민일보도 창간 27주년을 기념해 축제 기간 동안 축하공연을 선보인다.앞서 정선군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전국 유력 5일장들이 총 출동하는 ‘2019 대한민국 5일장 박람회’를 개최한다.‘대한민국 5일장,정선에 담다’를 주제로 열리는 박람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80여 개 전통시장·5일장 등이 참가한다.

이어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는 걷기만 해도 힐링 할 수 있는 은빛 가을여행인 ‘정선 민둥산 억새꽃 축제’가 바통을 이어 받는다.산촌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도 펼쳐진다.명품 고랭지 정선사과의 우수성을 알리는 ‘정선 임계 사과축제’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정선 임계사통팔달시장 일원에서 열린다.또한 산골에서 나누는 영화 이야기,삶 이야기 ‘정선여성영화제’는 오는 20일 아리아리 정선시네마에서 개막한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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