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억새꽃 축제 잇따라
내달 4일부터 아리랑 축전
본사 축하공연 등 행사 다채
아리랑의 발상지 정선에서 전국 최고의 가을 이벤트가 열린다.
정선아리랑제위원회는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정선 아라리공원에서 ‘제44회 정선아리랑제&제7회 세계 대한민국 아리랑 축전’을 진행한다.‘하나된 아리랑,평화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동계올림픽을 통해 전 세계에 감동을 선사한 아리랑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강원도민일보도 창간 27주년을 기념해 축제 기간 동안 축하공연을 선보인다.앞서 정선군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전국 유력 5일장들이 총 출동하는 ‘2019 대한민국 5일장 박람회’를 개최한다.‘대한민국 5일장,정선에 담다’를 주제로 열리는 박람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80여 개 전통시장·5일장 등이 참가한다.
이어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는 걷기만 해도 힐링 할 수 있는 은빛 가을여행인 ‘정선 민둥산 억새꽃 축제’가 바통을 이어 받는다.산촌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도 펼쳐진다.명품 고랭지 정선사과의 우수성을 알리는 ‘정선 임계 사과축제’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정선 임계사통팔달시장 일원에서 열린다.또한 산골에서 나누는 영화 이야기,삶 이야기 ‘정선여성영화제’는 오는 20일 아리아리 정선시네마에서 개막한다. 윤수용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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