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9개 읍면을 순회하는 청년 공감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16일부터 30일까지 각 지역에서 최승준 정군수와 함께하는 청년공감 토크를 진행한다.현재 정선군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일자리·경제,주거·교통,문화·여가,복지,참여·소통 등 5개 분야다.

청년 공감토크는 청년들의 희망과 요구사항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것으로 이들의 소통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창구역할도 담당한다.유홍열 군 행정과장은 “올 들어 정선군 인구가 338명 줄어드는 등 지속적인 인구 감소문제 해결방안으로 청년층 지원과 인구 지키기 정책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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