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중앙 평화 꽃송이 축제 개막
내달 6일까지 체험·공연 등 다채

▲ 철원 DMZ 중앙 평화 꽃송이 축제가 지난 14일 고석정 꽃밭 일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일정에 들어갔다.사진은 전통무예 시범.
▲ 철원 DMZ 중앙 평화 꽃송이 축제가 지난 14일 고석정 꽃밭 일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일정에 들어갔다.사진은 전통무예 시범.

철원 DMZ 중앙 평화 꽃송이 축제가 지난 14일 고석정 꽃밭 일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일정에 들어갔다.

지난 7일부터 오는 10월 6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24ha에 달하는 광활한 꽃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해 한 가을 색다른 추억을 제공한다.고석정 꽃밭에는 코스모스와 핑크뮬리 등 다양한 가을꽃과 호박터널 등 친환경적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깡통열차,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개막식에서는 공식 행사와 함께 세종대왕 강무행차 재현과 무예·진법시범,한가위 콩쿨대회,불꽃놀이를 진행,추석을 맞아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개장 행사에 이어 오는 28일에는 아이들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행사로 우리동네 할로윈 파티와 가을밤 도깨비 음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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