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주관 어울림 한마당 공연
이유라 명창 등 출연 감동선사

▲ 대한민국 아리랑 어울림 한마당 평창공연이 평창백일홍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신명나는 아리랑 가락을 선사했다.
▲ 대한민국 아리랑 어울림 한마당 평창공연이 평창백일홍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신명나는 아리랑 가락을 선사했다.

강원도민일보사가 주관한 2019대한민국 아리랑 어울림 한마당 평창공연이 지난 12일 오후 평창백일홍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신명나는 아리랑 가락을 들려줬다.

이날 공연에는 한왕기 평창군수,장문혁 군의장과 군의원,김정희 소방서장,임재호 강원도민일보 평창지사장,손기준 축제위원장,박덕수 군번영회장과 각급 기관 단체장,관광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공연에서는 평창아라리보존회가 출연,여는 무대로 평창아리랑을 들려줬고 1부 평화의 아리랑에서는 배우 겸 국악인 오정해 씨가 특별출연해 공연 진행과 함께 국악을 들려줬다.

이어 가무악패 풍의 공연과 이유라 명창 등 명창 6인이 출연,우리나라 3대 아리랑인 정선,밀양,진도아리랑과 함께 팔도아리랑을 연곡으로 들려주며 우리의 삶과 함께해 온 아리랑의 진수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2부 희망의 아리랑에서는 국악가수 이소나,오승하,홍승희와 국악소녀 이슬,장지원,김우정이 출연해 영암아리랑,아름다운 나라,홀로아리랑,새강원도아리랑,새밀양아리랑 등 창작아리랑을 선보였다.

이어 락과 아리랑을 결합해 독특한 사운드와 보컬로 아리랑의 새로운 경지를 열고 있는 고구려밴드가 특별출연,특색있는 음악을 들려줬고 모든 출연자와 관객들이 하나가 돼 강강수월래와 아리랑 대합창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한편 올해 대한민국 아리랑 어울림 한마당은 지난 5월 경남 밀양·광주와 이날 평창공연에 이어 오는 10월에는 횡성과 경기 안산,전남 영암에서 계속된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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