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활동가 29일까지 모집
커피축제 등 홍보부스 운영

올해 처음 개최되는 ‘강릉국제영화제’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자원활동가 모집 등 준비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강릉국제영화제(위원장 김동호)는 제1회 영화제를 함께 이끌어갈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기획·문화행사 등 총5개 팀,28개 분야에 걸쳐 모집 중이며,신청은 오는 29일까지이다.영화제 전 기간동안 활동할 수 있는 만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한국어로 소통이 가능한 외국인도 신청 가능하다.

영화제조직위는 본격적인 영화제 홍보를 위해 강릉문화재 야행(9월 27~28일)과 강릉커피축제(10월 3~6일)에 영화제 부스를 설치해 홍보를 펼치고,내달 16일에는 강릉과 서울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어 영화제를 소개할 계획이다.한편 올해 강릉국제영화제에서는 20여개국의 작품 80여편이 선보여지며,영화제 기간에는 강릉 경포해변에서 영화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강릉국제영화제는 오는 11월 8일~14일 강릉아트센터,CGV 등 강릉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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