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4건, 구조 52명, 구급이송 1천133명

▲ 삼척서 승용차가 성묘객 덮쳐     (삼척=연합뉴스) 13일 오후 12시 53분께 강원 삼척시 등봉동 삼척추모공원에서 아반떼 승용차가 성묘객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 소방대원들이 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9.13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angd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13일 오후 12시 53분께 강원 삼척시 등봉동 삼척추모공원에서 아반떼 승용차가 성묘객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 소방대원들이 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9.13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나흘간의 추석 연휴 강원지역 119 신고 전화가 44초마다 한 번꼴로 울렸다. 16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12∼15일 119 신고 7천870건을 접수했다.

이는 하루 평균 1천968건으로 44초에 한 번씩 울린 셈이다. 연휴 기간 화재는 4건이 발생해 3천865만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구조는 198건에 52명을 구조했으며 산악사고 39건, 교통사고 30건, 문 개방 14건, 위치 확인 5건 등 순으로 나타났다.

구급은 1천327건 출동해 1천133명을 응급조치하거나 병원으로 옮겼다.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의료상담은 2천388건으로 하루 평균 597건을 상담했으며 약국이나 병·의원 등 응급의료 정보안내가 2천76건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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